이별을죽는것처럼힘들어하던나린은남자친구은찬과한달의이별유예기간까지두어가며이별을받아들이려하지않는다.하지만,직장인레코드회사에서‘사랑의역사’컴필레이션앨범제작이라는새로운프로젝트를맡게되면서본의아니게‘이별’에대해누구보다도고민해봐야하는입장에처하게된다.그렇게이별의목적을찾고자했던여정에서나린이마지막으로마주한것은다름아닌처음은찬과만났을때빛나던자신이었다.다시자신을사랑할수있게된나린은이별을받아들이고새롭게출발할용기를갖게된다2019년제15회제천국제음악영화제한국음악영화의오늘-장편